북부권안동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명칭·로고 사용 공식 승인
라오스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손병현기자  |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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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29   게재일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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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공식 로고가 사용된 IMACO 라오스 총회 공식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이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유네스코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 승인을 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하 이마코)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 유네스코의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으로 탈이 가진 상징성을 국제 사회에 홍보하고 이마코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는 22개국 270여 명의 국내외 학자, 문화 관련 공공 기관 관계자, 탈 관련 공연자 등이 참여해 각 국가의 탈문화 보존 및 전승에 관한 수준 높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탈 문화의 적극적인 문화 소비와 탈이 가진 창작 가능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탈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공연이 펼쳐진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과 라오스에 모두 전승되고 있는 사자탈춤 등을 라오스 문화궁에서 선보임으로써 탈을 기반으로 하는 라오스와 한국의 적극적인 탈문화 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라오스는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전통문화자원이 잘 보존된 곳이다.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루앙프라방의 경우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오래된 고도(古都)이다. 느림의 삶을 실천하는 독특한 힐링 여행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마코 관계자는 “이번 라오스 총회를 통해 적극적인 탈문화 소비를 통해 사라져 가는 탈문화 보전과 활성화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를 공동 주관하는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는 관광객 모객을 위해 최근 인천~라오스 루앙프라방 직항 노선을 개설하는 방안을 라오스항공과 논의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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