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오는 11월 6일까지 포항시 남구 뱃머리마을에서 열리는 국화잔치 기간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찰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4일간 진행하는 `2017년 뱃머리마을 꽃밭 국화잔치`에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최대 24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경찰서 본관 및 별관 1층 화장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경찰은 경찰서 뒷 마당에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무지개 쉼터도 함께 개방한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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