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1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데 이어 오는 26일까지 2017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사진> 이번 임시회는 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 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고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는 물론 현장에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하게 된다.

20일 예천읍 예천국민체육센터 및 실내게이트볼장을 확인한데 이어 23일 용문면, 용궁면 24일 감천면, 은풍면 25일 지보면, 호명면, 풍양면 순으로 총 15개 주요 사업장별로 해당부서의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조경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책마련을 하여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