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제7대 신임 총장에 이상철(61·화학소재융합학부·사진)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이 총장은 교육부 임용제청과 대통령 재가에 따라 지난 20일 취임했다. 금오공대는 6개월간 총장 부재로 권한대행체제를 유지해왔다. 임기는 4년간이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이상철 총장은 강릉고와 서울대 섬유공학과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거쳐 1990년 금오공대에 부임한 뒤 초대 산학협력단장, 산업대학원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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