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지난 17, 18일 이틀간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공직자의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와 법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법무·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 정부의 규제개혁 과제인 미래 신산업지원, 일자리 창출, 민생부담 해소, 국민편익 증진 등의 주요 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역지사지 입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상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16 전국규제지도 측정` 결과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경북도 내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또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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