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학교` 21일 개강도

포항제일교회는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포항제일교회배 시민초청 탁구대회`를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사진> “교인들은 물론, 포항시 탁구 동호인들을 초청해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개최 목적이다.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개회식은 오전 11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포항제일교회배 시민초청 탁구대회는 매년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는 대회로 알려졌다. “교회에 등록된 사람들 중 초보자도 참가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교회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포항제일교회는 `49기 아버지 학교`의 개강도 알렸다.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될 `아버지 학교`의 강의는 교육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교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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