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점가 상인회(회장 문구곤)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이다.
올해는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재도약을 상징하는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베스트 튜닝카 선발 △파워 드래그레이스 △레이싱모델쇼 △각종 무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개성이 돋보이는 튜닝카를 비롯해 고전 영화에서 만나는 올드카와 좀처럼 보기 힘든 슈퍼카 등 60여 대를 전시하며,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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