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

대구의료원이 지난 11일 한·중 의료관광 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 적극 유치 및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미 대구의료원 진료처장과 배현숙 한·중 의료관광 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대구의료관광산업 마케팅을 위한 정보 공유 △외국인 고객 대상 대구의료원 적극 홍보 △외국인 고객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올해 3월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된 뒤 메디시티대구를 실현하고자 `2017 메디엑스포 제7회 대구국제 의료관광전`참가와 중국,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4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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