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11일부터 13일부터 군정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분석하고 각종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다짐했다. 인구 5만 행복 성주를 위한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책 방안도 모색했다.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의 총평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2017년 주요성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2017년 군정 주요성과로는 ◆127억원 투입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개원 ◆성주참외 최대 수출 실적 거양 및 최초 군부대 납품 ◆성주로 경관정비 사업 및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 ◆성주2일반산업단지 1차 준공 ◆클린성주 만들기 3단계 사업 `쾌안미소(快安美疏)`NEW 비전 제시 ◆450억원 확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및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지속 추진 ◆지방재정 신속집행 9년 연속 전국 대상 및 최우수상,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등이다.

2018년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성주2일반산업단지 최종 준공 ◆가야산선비산수길과 오토캠핑장, 가야산 자연학습장 및 법전리~봉양리 탐방로 개방 등 `성주 가야산 만들기` 사업 추진 ◆실내 체육관, 씨름장 준공으로 `성주별고을체육공원`완성 ◆성밖 숲 이천 보도교 설치, 성주읍성 및 북문 재현 ◆성주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완료 ◆지방상수도 현대화(관망정비)사업, 선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 및 인구증가시책지원 조례 시행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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