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송죽글러브와 선남면 용신2리 마을과의 자매결연 행사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송죽글러브는 2009년 8월 1일 설립돼 산업용 PU코팅장갑, 라텍스 코팅장갑, 특수장갑, 기타 면장갑 등 30여종의 장갑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제2, 제3공장까지 설립하는 등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액 10억원을 포함, 연매출액은 45억원에 이른다.
근로자 중 60%가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고용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별고을 장학금 기탁,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용신공단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