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시민공원 일원 5천여명 참가

▲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참가자들이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지난 22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시내일원에서는 5천여 명이 참여한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가 열렸다.

이번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2017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자전거 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상주시청을 거쳐, 북천교를 돌아오는 총 5.25km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타기 운동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새겼으며, 식후공연으로는 스윙밴드 `세자전거`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빛냈다.

자전거 대행진에 앞서서는 걸그룹 여성댄스팀 스위치의 공연과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 퍼포먼스로 `자전거 안전도시 상주`라는 구호와 함께 참여자 모두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기도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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