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마지막주 전국 6곳 분양
강릉시 홍제동, 의정부 고산동, 대구 달성군 옥포면 등지 5개 단지는 국민임대를 포함한 공공임대아파트이며, 분양아파트가 포함된 단지는 인천 남구 용현동 `LH 미추홀퍼스트`1곳 뿐이다. 다음주 새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오는 10월엔 전국에 3만 37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 2천781가구)와 비교하면 33%가량 증가한 수치다. 경기(1만2천69가구)에 전국 입주물량의 40%가 집중됐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3천819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특히 대구 수성구가 최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매수·매도 관망세를 보이며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이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