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남 준
시끄럽고 복잡한 세속에서 벗어나 모악산 깊은 골짝에서 외롭게 시를 쓰며 살아가는 시인의 세상으로 띄워보내는 편지 한 장을 읽는다. 그의 선한 심성이 무위의 자연과 만날 때 이러한 한가하고 깨끗한 무욕의 시가 나오는 것이리라.
<시인>
시끄럽고 복잡한 세속에서 벗어나 모악산 깊은 골짝에서 외롭게 시를 쓰며 살아가는 시인의 세상으로 띄워보내는 편지 한 장을 읽는다. 그의 선한 심성이 무위의 자연과 만날 때 이러한 한가하고 깨끗한 무욕의 시가 나오는 것이리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