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가 세수 확대 및 조세 형평주의 실현을 위해 상습·고질체납차량에 대해 `체납차량 새벽영치팀`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새벽영치팀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새벽 시간대(오전 6시~8시) 집중단속을 펼친다.

한편, 북구청의 지난 8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4억7천만원으로 총 체납액 137억원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 대수는 1만3천727대이며 이중 2회 이상 체납차량은 4천856대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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