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대 김완조<사진> 포항세관장이 11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FTA를 통해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제도적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수기관으로서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새정부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어진 세수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완조 포항세관장은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를 거쳐 2013년도에 관세청에 전입해 서울세관, 관세청을 거쳐 포항세관장에 취임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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