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지도교사상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2학년 이찬형, 3학년 정진석이 출전해 `기계공학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는 대회로 창의적인 탐구력을 함양하고,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224개 팀 493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중등부 기계공학 종목에서 경북 대표로 모계중학교 이찬형, 정진석 군이 출전해 15팀 중 1위를 차지면서 경북과학의 위상을 높였다. 지도교사 김현우 선생은 최우수지도교사상을 받았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