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생활체육공원서 영업 개시

【경산】 경산시 푸드트럭이 지난달 31일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영업자는 청년창업·일자리창출을 위해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영업을 시작한 푸드트럭은 3대로, 지난해 개장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1호점에 이어 경일대, 대구한의대의 캠퍼스 푸드트럭을 포함해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6대가 경산지역에서 영업하게 되었다.

경산생활체육공원은 실내체육관과 시민운동장, 풋살경기장, 럭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연 13만여 명이 이용하는 장소로 푸드트럭의 수익창출은 물론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커피와 핫도그, 닭 꼬치 등 패스트푸드·분식 형태의 음식을 로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겨울철인 11월과 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