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수시, 9·11월 두차례 비중 늘어 17만8천213명 선발
전문대 수시, 9·11월 두차례 비중 늘어 17만8천213명 선발
  • 고세리기자
  • 등록일 2017.09.04 21:04
  • 게재일 2017.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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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1~29·2차 11월7~21일
모든 학교 일정 통일해 접수
전형 요소별 선발 인원 수
학생부 > 면접 >서류 > 실기 順
수업연한 2년·3년·4년도 참고
복수 지원, 제한 없이 가능

오는 11일부터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문대학 수시전형은 4년제 대학과는 달리 9월과 11월에 1, 2차로 나뉘어 실시한다.

이번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전문대는 전체 모집인원 20만6천300명 중 17만8천213명을 선발하며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86.4%를 차지, 수시모집 비중이 전년대비 1.7%p 증가했다.



□전문대학 수시전형 일정은

2018학년도 전문대 수시모집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1차 모집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2차 모집은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

올해는 수험생의 혼란이 없도록 모든 전문대학이 수시모집 일정을 통일, 오는 11일부터 일제히 접수를 시작한다.

전국 전문대학 135개교에서 일반전형으로 5만3천737명, 특별전형으로는 12만4천476명을 뽑는다.

정원 내 전형을 통해서는 14만9천681명을, 대졸자·기회균형대상자·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 외 전형을 통해 2만8천532명이 선발된다.

다만, 농협대학은 수시모집을 시행하지 않으며 1차 수시모집 미실시 대학은 △기독간호대학 △조선간호대학 △대구미래대학, 2차는 △서울예술대학 △대구미래대학이 수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까지이며 등록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대학별로 진행할 전망이다.



□전문대학 수시전형 특징은

2018학년도 전문대 수시 전형에서는 학생부 위주의 선발이 14만1천615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이어 면접 위주가 1만8천280명, 서류 위주 1만3천747명, 실기 위주로는 4천571명을 선발한다.

전형 요소별 평가 방법은 학생부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사항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면접에서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 인성 등을, 실기는 전공과 연계한 실시 수준을 평가한다.

또한 전문대학은 전공 특성에 따라 수업연한이 2년·3년·4년으로 구분되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동일한 전공이더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을 다르게 모집할 수 있는 것. 수업연한 2년의 경우 126개 대학에서 11만 8천974명을 모집하며 3년은 124개 대학에서 4만 7천950명, 4년은 81개 대학에서 1만 1천289명을 선발한다.



□전문대학 수시전형 주의점은

전문대학 수시전형에서는 모집 기간 내 전문대학 간,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간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과 달리 수시 모집이나 정시 모집 모두 지원 대학에 제한이 없다.

4년제 대학은 수시 모집에서 6회, 정시 모집에서는 3회 지원 횟수 제한이 있으나 전문대학은 원하는 대학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또한 1차와 2차로 나누어진 수시모집 기간을 이용하면 한 대학에 최소 2회 이상 지원할 수도 있다.

다만 전문대 역시 수시 모집에서 충원 합격으로라도 한 개의 대학에 합격하게 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전문대학 정시 모집은 물론 4년제 대학 정시 모집에도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기고 정시 모집에 지원하면 합격 취소와 함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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