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추경·조례 등 심의

▲ 대구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개최하는 모습.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0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2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7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한다.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이 `칠곡생활권 도심 부적격시설 이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하고 이어 기획행정위원회 조성제 의원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대구`을,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망우공원을 호국테마공원으로 조성`을, 문화복지위원회 최옥자 의원은 `대구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경제환경위원회 신원섭 의원은 `교사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문화복지위원회 최광교 의원은 `물놀이장 확충 방안`을,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의원은 `인문학 진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한다.

5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도 방문한다.

한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하며 임시회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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