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6일에는 지역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꾼의 책공연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13일에는 전통체험 팽이만들기, 배씨머리띠 만들기를 운영한다. 초청 특강도 마련돼 있다.

14일에는 어슬렁 작가 이미영과 함께 하는 나만의 여행노트 만들기 특강, 20일에는 문태수 전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외에도 도서대출 이벤트로 개봉열독, 미대출 도서 전시 `잠자는 서가의 책들`을 일반자료실에서 선보인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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