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집 원장 대상

▲ 22일 청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육정책 관련 간담회` 모습. /청도군 제공
【청도】 청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여해 `보육정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일환인 시간 선택제 일자리 사업,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 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 현황 조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간선택제사업(아이행복도우미)은 보육의 안전, 여성사회 진출 확대 등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일·가정 양립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 청도군에 거주하는 만 20~5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9월 중 선발해 10월부터 어린이집에서 급식보조 위생관리 보조업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최근 문제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으로 인한 불신을 해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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