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 최종 확정
市 “성공적 대회 개최 만전”

▲ 상주에서 개최된 제45회 경북도민체전 입장식.

【상주】 내년도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경상북도 체육회는 지난 최근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기간을 2018년 4월 27일~30일로 최종 승인했다.

상주시는 제56회 도민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대회 상징물 공고 및 추진반별 준비상황보고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또,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사 선정을 조달청에 의뢰했고, 경기시설 개보수와 환경정비 등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에서 세 번째 개최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일정이 최종 확정된 만큼 시가지 환경정비, 경기시설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주를 찾는 선수, 임원과 내방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관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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