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구마, 옥수수, 과수 등 수확을 앞두고 있는 농가에서 많은 피해 발생이 예상되면서 사전 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20명으로 구성돼 읍면 피해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포획활동을 벌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피해 발생 주변지역에서 가능하고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가, 축사, 도로변, 시가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총기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