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

【구미】 구미시가 청년 해외취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독일 요양전문치료사로 만 2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한다.

독일 요양전문치료사 파견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국내·외 독일어 어학연수와 독일 현지 교육기관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독일 사회복지협회 산하 기관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해 독일의 AWO(노동자들의 사회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요양전문치료사 교육생으로 올해 1월 구미대학교 학생 10명을 파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독일 내 Diakonie(개신교단체 사회복지협의회, 볼프스부르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을 구미시 거주 일반 청년층으로 확대·추진하는 것이다.

구미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북카페에서 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고시·공고·채용란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미시청 노동복지과(480-6246~7)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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