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영주 프로젝트` 사례 발표

【영주】 영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주시는 `청소년의 창의성으로 도시를 변화시키다,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I ♥ 영주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해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차 응모에 132개 기초 지자체 325개 사례가 서류 심사를 거쳐 통과된 152개 사례에 대해 경합이 펼쳐졌다.

영주시는 도시재생선도사업 지역인 후생시장을 중심으로 영주 황금시대 방송국, 골목오락실,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 참여 사례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부여로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5년 매니페스토실천계획평가 SA등급, 2016년 매니페스토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 수상으로 민선6기 공약이행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셈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로 공약내용과 추진방식의 적합성, 창의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초 지자체중 우수한 공약이행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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