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세 창업자 대상

【문경】 문경시는 (유)문경시중앙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인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경시 청년몰 조성사업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 점포 20개를 리모델링해 청년상인을 입점 시키는 프로젝트다.

내년에 완공을 목표로 쇼핑·문화·체험 등 가족단위와 젊은층 고객들이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유)문경시중앙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상인들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2018youngman@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지역특성이 접목된 음식과 젊은 고객들이 만족하는 퓨전음식, 아이디어 창업, 미용창업(피부,네일외), 수공예의 문화 테마상품 등이다.

문경중앙유한시장 청년몰사업단은 고객편의시설과 특화 컨텐츠를 포함한 기반조성 사업과 독창적인 창업자 모집 및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상품개발에 필요한 창업컨설팅 지원, 개별점포지원, 홍보·이벤트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2018년도까지 총 13개 단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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