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달 31일부터 4일까지 운영되는 공예체험교실은 공예전문가의 지도로 핸드폰 가방, 필통, 동전지갑, 시계만들기의 가죽공예와 티셔츠 핸드페인팅 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자랑하기도 하고 방학생활 과제로 제출할 수도 있어 뿌듯해하는 등 방학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창의력을 길러주고, 무엇보다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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