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27일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관련해 민간 사회복지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김규학 문화복지위원장의 사회로 박태영(대구대) 교수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협력 방안` 주제발표와 은성호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추진단장 등 4명의 지정토론, 사회복지관 종사자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은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관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읍면동 기능을 복지중심 기관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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