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보 및 맞춤형 상담 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13년 연속 전국 1위인 귀농 1번지 경북도에서도 안동시는 3번째로 많은 귀농가 수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병원, 쇼핑,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인프라와 안동사과, 산약, 한우, 시설채소 등 농산물 재배로 안정적인 고소득 작물을 홍보한다.

또 △귀농정착지원 △기술교육 △창업자금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등 귀농·귀촌 정보와 귀농·귀촌협의회 회원인 선배 귀농인의 경험사례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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