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 일상 생활 속에서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도비 2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을 투입했다. 이 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 4개와 골목 사각지역에 CCTV 11대를 설치했으며, 고속도로 통로박스 조명등을 조도가 높은 LED로 교체했다. 또 고속도로변 완충녹지 지역 2필지 1천138㎡를 매입해 쉼터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생겼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생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