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4일 2층 지혜홀에서 20t 이상 선박 관계자인 선장, 항해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사업 간담회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남구보건소는 관내 20t 이상 선박으로 등록된 99곳 중 올해 19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신규설치를 지원한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사업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2(심폐소생술을 위한 응급장비 구비등의 의무)에 따라 응급장비 구비 의무대상인 20t 이상 선박에 우선 설치한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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