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와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흥겨운 레크레이션으로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경북행복재단 김성훈 선임연구원이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연구원은 “장애인들이 스스로를 존중하며 자신감을 회복해,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용기를 붇돋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