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의 경우 수출업체인 NH무역(대표 정운용)과 월항농협(조합장 강도수)의 협업을 통해 참외판로 확대에 전력을 다한 결과 기존 아시아 지역 중심의 판로를 벗어나 수출다변화를 이뤘다.
이번에 영국으로 최초 수출되는 참외(2t·1만2천 달러)는 영국 내 중국계 마트로 납품될 예정이다. 향후 성주참외의 중국 진출에도 긍정적인 홍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주참외 추출물이 함유된 참외마스크팩을 판촉물로 활용해 지속적인 수출길을 연다는 계획이다.
성주군은 올해 말레이시아 총리실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말레이시아 정부차원의 협조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