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중앙시장 아트갤러리 빛에서 열린 `소통의 날`에서는 포항의 주거환경과 보육, 일자리 등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포항이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정치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했다.
김정재 의원은 “우리 포항의 희망인 청년들의 바람과 고민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차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1년 365일이 소통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포항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 열기에 뿌듯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꼈다”며 “중앙과 지역에서의 청년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