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수출 FTA 대응전략 모색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영천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인 ㈜금창을 방문하고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창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FTA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활용방안 및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샤인관세사무소 최석규 관세사가 △협정별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사후검증 등 무역 및 FTA 활용 방법을 심도있게 다루며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임직원들이 세계 무역환경 및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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