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가 `수성못 지킴이 순찰대`를 꾸려 수성못 방범 활동에 나선다.

20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수성못 지킴이 순찰대는 수성구의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담당 지역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지산동 자율방범대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수성못에서 발대식을 가진 순찰대는 매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활동하면서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전재용기자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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