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오는 27일까지 안동볼링장에서 열린다.

실업팀 선수와 임원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일 개인전을 시작으로, 21일부터는 2인조·3인조·5인조전 경기가 열린다.

또 26일부터 이틀 간 5인조전 준결승과 결승, 마스터즈 10강전과 마스터즈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되며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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