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마을회관·경로당 등 사회 약자인 노인들의 안전지대가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88곳에 좀도둑 예방·검거 및 노인안전 확보를 위해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한다.

<사진> 7월 말까지 설치가 완료되는 블랙박스형 CCTV는 범죄예방진단팀(Crime Prevention Officer)이 현장을 방문해 정상 작동 여부는 물론 촬영방향과 저장기간 등 현장의 평소 불안요소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향을 살핀다.

정상진 경산경찰서장은 “안전한 경산을 만들고자 경산시와 상호협조체계로 CCTV 등 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만나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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