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김명수<사진> 센터장이 대한신경손상학회 2016년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대한신경손상학회(Korean Journal of Neurotrauma)의 논문심사 결과 김명수 센터장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명수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뷰 메디컬 센터(Harborview Medical Center) 연수를 거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부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4년 4월 세명기독병원 뇌신경 센터장으로 부임해 그해 11월 의학과 해부학 교과서로 활용되는 `신경해부학`을 공동 집필하고 매년 국내외 학술지에 3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신경손상학회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SCIE)에 등재된 6개 저널을 포함, 국내외 저널 15개 논문심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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