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6층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에서 레트로 열풍에 발맞춰 1981년을 그대로 재현한 스니커즈 `오리지널` 라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프로스펙스의 상징적 로고인`F`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과 정통성을 강조하고 1981년 당시 출시됐던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해 T, J, W, K 4가지로 구성된 오리지널 라인을 선보이며 신발 포장 박스와 상표까지 81년도 출시 그대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스펙스의 오리지널 스니커즈는 10∼20대 젊은층에게는 최근 인기를 끄는 레트로 패션의 트렌디함, 40∼50세에게는 지난 8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제품 가격은 7만9천원 / 8만900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