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주최로 2017 청소년 스포츠 안전캠프를 연다.

<사진> 5월과 10월께 2회에 걸쳐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스포츠안전캠프는 대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3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2회에 걸쳐 모집한다.

캠프는 트래킹, 스포츠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 신설된 안전교육인 트래킹은 전문분야의 우수 강사를 초청하여 운동 전 숙지해야 할 준비운동과 워킹자세, LNT(Leave No Trace: 흔적 남기지 않기), 배낭 착용법 등을 함께 익힌다.

또 부상예방과 안전한 스포츠 운동법은 물론 심폐소생술을 집중적으로 실습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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