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신동훈(55·사진) 교수가 지난 20일 제16회 피부병리 심포지엄에서 대한피부병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업무에 들어갔다.

신 교수는 “대한피부병리학회 발전과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한피부병리학회의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영남대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피부병리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 내의 산하학회로 피부질환 진단에 중요한 수단이며, 피부과 전문의가 되기 위한 기본 지식을 다루는 학회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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