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

【구미】 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1천350만원을 받았다.

<사진>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금연, 영양, 치매 등 13개 영역이 포함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북도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시는 산업도시의 원동력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관주도형 사업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총괄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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