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SKY유소년 야구단`이 지난 19일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창단식을 하고 야구 꿈나무 육성에 들어갔다.

야구단은 지난 1월부터 선수들을 모집해 초등부터 중3까지 1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단장에는 이재화 대구시의원이 선임됐으며, 이우선 삼성 전 코치가 감독을 맡아 서구의 어린이들이 야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 삼성라이온즈의 조현근, 최인규 코치가 합류해 야구를 통한 예절과 단체생활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우선 감독은 “재능있는 꿈나무 야구선수들 배출될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치진이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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