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교통범죄 수사팀이 전국 2급지 경찰서 중 뺑소니검거 1위를 차지했다.

교통범죄 수사팀은 지난 3월 2월 오전 7시께 김천시 남산동에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피의자를 약 11일 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하는 등 최근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10건의 피의자를 모두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천경찰서는 지난해 2월 기존 뺑소니 수사팀을 교통범죄 수사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뺑소니 교통사고 경력 10년의 김기철 경위와 보험사기 전문가 최주원 경사를 뺑소니사건 전담으로 배치해 뺑소니범 검거에 만전을 기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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