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다양한 체험존
어린이날 맞아 마련

▲ 지난해 어린이날 열린 `키즈닥터 페스티벌`모습. /칠곡 경북대병원 제공

칠곡 경북대병원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제3회 키즈닥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병원체험(헬스존)과 야외 행사장에 마련되는 펀펀존, 글로벌존, 세이프티존, 푸드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린이병원 1층에서 열리는 병원체험은 5~9세 어린이 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야외행사장은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에코백 만들기 △인체모형 만들기 △키즈 건강박사 △심리검사 △외국어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제50보병사단과 강북경찰서에서는 특수 장비체험과 직업체험 등 이색 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막바지에는 `우니따 어린이합창단(청각 장애 및 비장애 어린이로 구성된 합창단)`의 재능 기부 공연과 50사단 군악대 공연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추첨행사가 마련돼 한층 즐거움이 더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홈페이지(http://knumc.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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