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김홍창)과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회장 김영동)는 지난 19일 2017년 법질서 시범학교인 흥해중학교 학생 80명을 포항지청으로 초청해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법과 질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견학을 통한 준법정신함양과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항지청 송현탁 검사의 안내로 지청소개, 영상물 시청, 수사장비 시연, 미래 검사체험, 검사실, 조사실, 구치감 등 청사 내부견학 등이 이뤄졌다.

법질서 시범학교는 학생들로 구성된 법질서 위원회를 설립해 기본 소양으로 법률 지식을 습득케하고 준법의식을 고양시키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청견학 △법교육 강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인성교육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학부모 설명회 개최 △캠페인 전개 등을 진행한다.

김홍창 지청장은 “꿈이 있는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밝고 맑고 바르게 자라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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