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억원을 들여 오는 2018년까지 도로 폭 6m, 연장 252m 구간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현재는 토지보상과 건축물 철거를 시행 중이다.
공사구간은 옛 중앙선 철도 개통으로 철도직원들의 관사가 들어서면서 형성된 마을로, 철도관련 종사자가 줄어들어 현재는 시가지의 구도심으로 변해버린 지역이다.
특히, 관사골 마을은 주거환경이 밀집되고 산비탈에 조성된 마을로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진입이 어렵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