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온에 따른 결실 불량을 방지하고 정형과 생산을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꽃가루 은행은 자연수정이 불량할 경우 적기 인공수분을 통해 과실의 결실률을 높이고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것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된다.

꽃가루은행에서는 적기 인공수분을 위해 농가가 직접 따온 꽃을 이용해 꽃가루를 제조하고 인공수분용 장비를 무상 대여할 뿐만 아니라 인공수분 교육도 함께 실시되며, 원하는 농가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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