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달 5일까지 홈피 접수

【구미】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오는 4월 5일까지 `2017년 경북 동남아 LED특화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미얀마(양곤), 라오스(비엔티안)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하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왕복항공료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LED 업종특화 사절단으로 운영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최근 전력 인프라 확장을 꾀하는 신흥 동남아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양곤)의 경우 최근 5년간 LED 수입시장 규모가 3배로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회원가입 및 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 등록증 사본과 품목 카탈로그를 이메일(151214P@sbc.or.kr)로 송부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